우리 집 수돗물 마셔도 되나요?
우리나라 수질관리가 먹는 물 기준으로 여러 단계에 거쳐 관리되기 때문에 그냥 먹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수돗물을 바로 먹어도 아무렇지 않은 사람도 많고요.
그러나 지자체마다 관리 기준이 다르기도 하고 또 얼마 전에는 한 지역에서 수돗물에서 이물질이 나오거나 탁한 물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되기도 했었죠.
일부 지역이긴 하지만 수질이 오염되었을 수도 있고 또 수도시설의 노후로 인해 찌꺼기가 나오는 경우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바로 마시기보다는 정수기를 이용하거나 끓여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수돗물 끓여서 먹으면 먹어도 되나요?
수돗물을 끓일 경우 특유의 수돗물 냄새가 많이 줄어 듭니다. 또한 물을 끓이게 되면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이 대부분 제거된다고 하는데요.
일부 제대로 필터로 걸러지지 않거나 수도시설의 노후로 이물질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필터를 끼운다거나 정수기로 한 번 더 걸러서 끓이신다면 더 깨끗한 물을 드실 수 있을 겁니다.
수돗물과 생수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수돗물은 강물을 끌어올려 정수과정을 거친 물이고 생수는 지역 암반수를 여과하고 살균과정을 통해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물입니다.
수질검사하면 비용은 드나요?
- 신청 -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수질검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비용 - 전 국민 무료
수돗물 안심확인제란?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며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수도꼭지 수질을 검사하고 결과를 알려주는 제도입니다.
- 수질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 수질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고 느껴
- 수질검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수돗물 수질검사 단계
1. 접수 - 물사랑 누리집 신청
2. 방문일정 안내
3. 가정 방문
4. 샘플 수돗물 수집 및 수질검사에 대한 안내
5. 검사기관에 의뢰 및 접수
6. 공지 - 물사랑누리집 홈페이지
7. 결과 확인
수돗물 수질검사 항목
- 1차 : 물이 탁한 정도, 염소가 남아있는지, pH와 철, 구리, 아연 등을 검사합니다.
- 2차: 1차 검사 후 이상소견이 발생한다면 다시 1차 검사항목과 세균과 총대장균군, 염소이온과 암모니아성 질소, 망간, 색도, 경도 등을 추가로 검사합니다.
- 수질검사 기준 = 먹는 물 기준입니다.
수질 확인은 어떻게 하나요?
수질검사 신청
- 물사랑누리집 사이트에서 수돗물 수질검사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물사랑누리집에서 신청만 하면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무료로 수질검사를 받아볼 수 있으니 우리 집 수돗물의 수질이 궁금하다면 신청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