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나 혼자 산다에 김대호가 이집트에 여행 간 에피소드에서 나온 이슈락이라는 인물이 화제입니다.
20살 ceo에 대한 정체, 궁금증을 풀어보겠습니다.
저녁 시간 내내 한국어 알려주는 단어를 응용해서 말할 때 우와, 젊어서 두뇌 회전이 빠르게 된다 하면서 똑똑한 사람이다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20살 젊은 청년 ceo였습니다.
이집트 피라미드 내부에서 만나고 공항에서 만나 비행기 앞뒤로 앉아서 저녁 식사까지 초대하게 됐었죠.
한국음식으로 닭볶음탕을 만들었는데 이집트 주식인 비둘기 고기로 만들어서 저녁 식사를 대접하면서 직업이 뭐냐고 물었죠
이슈락이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회사 ceo라고 대답합니다.
이슈락ceo 이 말에 갑자기 김대호 아주 겸손해집니다.
동공이 흔들리면서 표정도 멍찐 표정으로 바뀌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뒤로 앉은 자세가 바로 엉덩이만 걸치고 두 손 모은 공손한 자세로 바뀝니다.
경청의 얼굴로 표정도 변해요.
너무 급변해서 정말 웃겼어요.
진짜 기업가로 나오니 나혼산 출연진 모두 깜짝 놀랍니다.
나혼산 이슈락 이름
이슈라크 칸 ishraq Khan
본인 이름으로 개인 홈페이지도 있습니다.
본인에 대한 설명을 읽어보니 2011년에 방글라데시에서 미국으로 건너갔다고 합니다. 그러니 국적은 방글라데시일 거고요.
8살부터 스스로 코딩을 독학으로 공부하면서 프로그래밍을 시작했고 중학교 때 학습 플랫폼을 만든 걸 시작으로 Kodezi라는 회사를 설립했다고 해요. 엄청 영재인 것도 모자라서 실행력도 남다릅니다.
자주 다른 나라를 여행하며 썸타임~ 때때로 여행과 일도 병행하는 디지털 노마드의 삶도 즐긴다고 나혼자 산다에서 이야기했었죠.
정말 멋있게 사는 분입니다. 너무 부럽기도 하고요.
프로그래머들이 짠 코딩이 잘못되었을 경우 자동으로 수정할 수 있는 기능을 이슈락이 운영하는 Kodezi에서 제공합니다.
프로그래밍 생선성을 10배 이상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합니다.
궁금해서 이슈라크칸 홈페이지도 들어가 봤습니다. 보통은 메인 바에 자기소개나 회사 연혁 이런 게 나오는데 안 나오더라고요.
그냥 없나 하고 찾아보니 화면 밑에 있더라고요.
진짜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슈락 진짜 ceo 맞네요. 정말 멋있습니다.
어느 한 가지에 집중해서 이런 성과를 내는 것은 운이 좋다거나 머리만 좋아서 얻어지는 건 아닐 겁니다.
앞으로의 성과도 기대가 되는 이슈락이었습니다.
대박 인물을 우연히 만나게 된 김대호 님. 역시나 대박 기원합니다.
나 혼자 산다에 자주 나와 주세요.